신임 회장 조성환 장로(공주교회) 선출

충청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3월 12일 공주교회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조성환 장로(공주교회 · 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충청지역장로협의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각종 보고에 이어 특별한 이슈 없이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신임 회장에는 조성환 장로가 추대형식으로 선출되었다. 조성환 신임 장로는 “충청지역 교회의 부흥과 장로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며, 모이기에 힘쓰는 회장이 되겠다”면서 “특히 시무장로들의 참여를 더 많이 이끌어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의 안건은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충청지역 장로협의회는 올 한해 선교사업을 강화하며 10개 지방회 산하 미래성장교회를 지원하고, 수련회도 열어 영적부흥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합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허이영 장로의 사회와 전회장 피상학 장로의 기도, 공주교회 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박상호 목사(공주교회)가 ‘서로 함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전국장로회장 최현기 장로가 격려사를 전한 후 직전회장 김재유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세종공주지방 지방회장 김용안 목사가 축도했다.  

박상호 목사는 설교에서 “서로 돌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권하는 장로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장/조성환(공주), 직전회장/김재유(서문), 부회장/허이영(강경) 조성현(서산한우리)  신현철(서대전), 총무/김종운(새빛), 부총무/이봉우(대전태평), 서기/임영수(공주), 부서기/홍철유(구성), 회계/박상미(금산예닮), 부회계/박한철(천안), 감사/이돈영(장벌) 송영환(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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