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임경훈 목사 선출 

 

유럽직할지방회는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 DJH유스호스텔에서 제34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임경훈 목사 (파리 상뜨떼교회)를 선임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지방회에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헝가리, 이스라엘 5개국 15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첫날 지방회와 둘째날 베를린 탐방, 목회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1979년 설립되어 로마 주재원과 유학생, 한국인 방문자를 헌신적으로 섬겨온 로마한인교회의 가입을 승인했다.
지방회는 또한 한이삭 목사(부다페스트성결 교회)의 담임청빙, 만하임교회와 부다페스트성 결교회의 협동목사 청빙 안건을 승인했으며 박한웅 담임전도사(쁘아띠에한인교회)의 목사 안수를 총회에 청원했다.
둘째날 김성곤 집사(베를린 임마누엘교회)의 안내로 브란덴부르크와 베를린 지역을 탐방했 으며, 저녁식사 후 이찬규 목사(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를 강사로 목회세미나를 열었다.?이 목사는 이날 ‘복음적 교회 성장의 합당한 목양‘ 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한마음교회의 사역방 
 
향과 내용을 토대로 성장과 성장동력에 대한 목회적 이해, 시스템과 연간 계획의 구현, 사역그룹과 리더 및 의사결정그룹의 나눔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첫날 지방회 개회예배는 박태혁 목사(본 교회)의 사회와 교역자회장 전계상 목사(옥스퍼 드선교교회)의 기도, 전 지방회장 이화정 목사 (도르트문트교회)의 설교, 김석천 목사(런던 행복한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 지방회장/임경훈 목사(파리 상뜨떼교회), 서기/김희석 목사(파리연합교회), 회계/박한웅 전도사(쁘아띠에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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