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성인제 목사 선출 

 

경인지방회는 지난 2월 29일 백송교회에서 제 53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김원천 목사(대부천교회)를 추천했다. 신임 지방회장에는 성인제 목사(부천 샘물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68명 중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경인지방회는 각종 보고를 유인물로 받았으며, 빠른 회무 진행으로 점심식사 이전에 모든 회의를 마쳤다.
관심을 모은 총회 임원 추천에서는 김원천 목사를 제118년차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경인지방회는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와 헌법연 구위원회, 재판위원회 등 3개 부서 항존위원 공천에 있어서 위임을 못하도록 하는 헌법개정안을 청원하기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헌연위와 재판위원회, 선관위는 위임할 수 없고 공천부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공천한다”는 내용이다. 교단 정치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개 부서의 위원 구성이 공천부원 일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정되지 않도록 하고, 정치적으로 편향되거나 지탄되는 인물이 공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 개정 사유이다.
경인지방회는 이 밖에 서울신대 법정부담금을 총회 경상비에서 지원하는 안을 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지방회장/성인제 목사(부천샘물), 부회장/오선화 목사(영광) 김상배 장로(부천샘물), 서기/홍명준 목사(선한목자), 부서기/이해수 목사(순전한), 회계/김광옥 장로(백송), 부회계/문갑수 장로(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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