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아픈 홀몸 어르신 무료 치료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봉사부서 더나눔(부장 이성도 장로)이 지난 3월 2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재활물리치료 무료봉사를 실시했다.

더나눔은 이날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2명을 전문 재활물리치료 병원으로 모신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에 치료를 받은 노인들은 옥탑방과 지하에서 오랫동안 홀로 거주했으며 성동구 성수2가 1동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더나눔과 연결이 되었다.

더나눔은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독거노인들을 부축하여 경기 남양주시 다산바른본정형외과의원(원장 박성준 장로)으로 모시고 갔다. 

박성준 원장은 두 분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엑스레이, 초음파, 혈액검사, 물리치료, 자기장치료, 고주파치료, 무릎연골주사 등을 모두 무료로 실시했다.

더나눔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은 노인들은 한결 나아진 몸과 마음으로 더나눔 봉사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무료치료 봉사는 더나눔 이성도 장로를 비롯해 구희섭 안수집사, 이영숙 권사, 황선자 권사가 참여했다.

한편 성락성결교회 더나눔은 지난해 9월과 11월에 성동구청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2명을 다산바른본정형외과에서 무료 치료를 받도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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