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이규철 원로장로 추대
2005년 함께 장립, 19년 헌신


동대전교회(최도훈 목사)가 지난 3월 3일 원로장로 추대예식을 열고 송재호 장로와 이규철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했다.

이날 성도들은 맡은 바 소명을다 하고 명예롭게 은퇴하는 두 원로장로를 향해 박수를 보내며 오랜 수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원로장로로 추대된 송재호 장로와 이규철 장로는 2005년 3월 나란히 신임 장로로 장립한후 19년간 근속하며 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송 장로는 새가족위원, 예배위 원, 음악위원, 교육위원, 관리위원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했으며, 대전동지방회 부회장을 맡아 봉사했다.

이 장로는 교육위원장과 당회서기, 대전동지방회 부회장을 맡아 활약했으며,또 레바논에 자흘라난민촌 밀알학교 도서도 기증했다.

이날 추대식은 최도훈 목사의 인도로 대전동지방회 부회장 김상국 장로의 기도, 서기 박애록 목사의 성경봉독, 임마누엘찬양대의 찬양 후 지방회장 백장현 목사 가 ‘충성된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당회 서기 김태형 장로가 추대사를 낭독 했으며 최도훈 담임목사가 원로추 대를 공포하고 기념품을 증정했 다. 두 원로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은퇴소감을 전했으며, 허상봉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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