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장학생 등 35명 혜택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지난 2월 25일 주일 3부 예배에서 ‘2024년 모퉁이돌장학회 전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중앙교회는 한기채장학생, 청파(이만신)장학생, 주정순장학생, 우복진장학생, 임헌중장학생, 박노성장학생, 설학인장학생, 장현숙장학생, 사무엘(김성환)장학생, 임청재장학생, 이석영장학생, 김학봉장학생, 이재우장학생, 백기춘장학생 등 기금장학생 20명과 일반장학생 15명 등 35명에게 총 5,385만9,000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저소득 가정 자녀와 외국인 유학생 등도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모퉁이돌장학회 이사장 장철호 장로가 경과보고 및 장학생을 소개했으며 기금 장학생 대표자 최선우 전도사(서울신대)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철호 장로는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해준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속해서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앞서 중앙교회는 2주간의 공고와 신청을 받아 장학금 선발관리팀이 성적,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한편 중앙교회는 2009년 모퉁이돌장학회를 설립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80~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1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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