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교회 21명  일본  탐방
유후인센터 위해 즉석 헌금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 장로 부부가 지난 2월 19~22일 일본 규슈의 기독교 순교지를 탐방했다. 

‘십자가의 영성, 순교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일본 순교지 순례에는 신건일 목사와 장로 부부 10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유후인의 순교현장을 방문하고 순교 역사를 배웠다. 순교지 순례는 장석현 선교사(유후인 세인트 하우스)의 안내로 진행되었다.   

방문단은 순교지 방문 뿐만 아니라 일본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비도 후원했다. 특히, 유후인 센터 매입에 관한 긴급한 기도 제목을 듣고 센터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으며, 방문단 모두가 지갑을 다 털어 선교헌금을 드리기도 했다. 또 일본 선교지와 선교사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기로 했다.

신건일 목사는 “일본 선교와 순교의 현장을 밟으며 깊은 영성을 깨닫고 돌아오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도들이 교류하며 일본을 땅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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