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주태문 장로 선출

영남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2월 24일 구미중앙교회에서 8개 지련 대의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주태문 장로(구미중앙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의장 최한구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전도원 장로의 기도, 감사보고, 사업보고 등을 마치고 임원선거를 실시해 전형위원회가 신임 회장 주태문 장로, 상임 제1부회장 권정웅 장로(대구중앙교회), 상임 제2부회장 김형회 장로(수정동교회), 상임 제3부회장 조재용 장로(온천중앙교회) 등을 추천하고 이어 회장단이 추천한 신 임원 조직을 인준했다.

신임 회장 주태문 장로는 “영남지역 성결교회의 발전과 선교 사업에 힘쓰고, 8개 지련 남전도회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임원회에 위임하여 제1차 실행위원회에서 보고받기로 했다. 

개회예배는 주태문 장로의 사회로, 권정웅 장로의 강령제창, 전 회장 송두한 장로의 기도, 박훈 목사(구미중앙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훈 목사는 “선한 싸움을 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믿고 순종함으로, 항상 깨어서 선한 싸움을 위한 영적 훈련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조등호 장로의 격려사를 남전련 부회장 민태경 장로가 대독했다. 직전회장 최한구 장로는 전 회장 조철호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회장/주태문 장로(구미중앙), 직전회장/최한구 장로(남천), 부회장/권정웅 장로(대구중앙) 김형회 장로(수정동) 조재용 장로(온천중앙), 총무/김재용 장로(김천서부), 부총무/곽규철 장로(경주중부), 서기/장낙윤 안수집사(서대구), 부서기/노동균 장로(울산), 회계/이규상 장로(아름다운), 부회계/이철호 장로(좋은), 감사/박현석 장로(충무중앙) 정지영 안수집사(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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