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이길산 장로 선출

호남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2월 24일 새롬교회(이진상 목사)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길산 장로(새롬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길산 장로는 “제32회 정기총회가 호남 지역의 많은 장로님들의 참석으로 개회됨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선배 장로님들의 많은 기도와 땀과 수고와 헌신이 있었음을 꼭 기억하면서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열심히 노력하며 본 회의 목적대로 전국장로회 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 장로지방회 상호간의 친목과 사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순통과 후 각종 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신구 임원을 교체 후 2024년도 사업안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직전회장 김병호 장로는 개회사에서 “우리 호남지역 10개 지방 1100여 명의 장로님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끓고 회개운동을 전개해 복음으로 온 세상을 변화시키자”며 “우리 민족이 다 함께 하늘에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우리 호남지역 장로님들이 이제는 일어나 “이때를 위하여 저를 예비하셨나이다”라는 고백으로 주님의 증인 된 삶을 세상  끝날까지 변함 없이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자”고 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제1부회장 이길산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이철구 장로의 기도, 서기 정학기 장로의 성경봉독, 이진상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부회계 안상기 장로의 헌금기도, 전국장로회장 최현기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후 증경부총회장 김원태 장로의 축사, 총무 최병석 장로의 광고, 이진상 목사의 축도로 모슨 순서를 마쳤다.

회장/이길산(새롬), 직전회장/김병호(줄포중앙), 부회장/박성도(광주중앙) 조만천(낙원) 이성균(한빛) 임종훈(전주) 최병석(하리) 조오영(군산중앙) 강서권(장흥제일), 총무/박경태(백산), 서기/강국현(태평), 부서기/박철(군산중앙), 회계/박종성(복된), 부회계/김세웅(삼례), 감사/이종옥(성민) 최광석(광주중앙).김준수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