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심성우 목사 선출

남미지방회는 지난 2월 14~16일 브라질 모지한국인교회에서 제42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심성우 목사(대한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심성우 목사의 사회와 유정은 목사의 기도, 전승천 목사의 설교, 유기원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회무는 대의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미지방회 발전과 부흥 방안에 논의했다. 먼저 현재 한인 목회자의 수보다 파송 선교사들의 수가 많은 상황에서 각 나라의 선교사들이 한인교회를 설립해 지방회를 더욱 활성화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또 남미지방회에 속한 교회들의 행사에 지방회 대의원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그동안 면제받았던 총회비와 지방회비도 올해부터 납부하기로 했다.

지방회장/심성우 목사(대한), 부회장/유기원 목사(브라질리아한인) 김교인 장로(대한), 서기/ 유정은 목사(모지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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