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회장 김호용 목사 선출

전남동지방회가 지난 2월 27일 북교동교회에서 제73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에 김호용 목사(둔전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전체 대의원 93명 중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해 각종 보고 후 임원선거를 실시해 신구 임원을 교체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이례적으로 지방회장 후보가 복수로 등록해 투표가 진행됐으나 현 부회장인 김호용 목사(둔전교회)가 다득표해 지방회장에 선출됐다. 다른 임원 후보는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됐다.

전남동지방회는 지난해 지방회 내 모든 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가 참가하는 ‘제1회 추억의 운동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개최하기로 했다. 

또 서울신학대학교 법정부담금 지원에 관한 결의안 등 총 7건의 건의안 및 헌법개정안을 청원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 부서기 후보로 김명기 목사(팔복교회)가 추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회장/김호용 목사(둔전), 부회장/김찬송 목사(정금) 조창학 장로(장고리), 서기/김병석 목사(복된), 부서기/장우영 목사(반석), 회계/김광호 장로(사옥), 부회계/노연욱 장로(북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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