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양형철 목사 선출

강원동지방회는 지난 2월 20일 속초교회에서 제68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양형철 목사(샬롬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강원동지방회는 대의원 93명 중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에 개회해 각종 보고와 임원선출, 청원안, 예산안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 선거에서는 모든 임원이 단일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없이 추대형식으로 선출되었다. 

강원동지방회는 이번 지방회에서 다음세대 활성화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교회학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내실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집중적인 관심와 후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성장하고 있는 성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항목을 신설하여 지원하기로 했으며, 평신도부장이 지도와 지원을 이어가로 했다. 한편, 강원동지방회는 직전 지방회장과 부회장에게 공로패 대신에 ‘십자가 배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지방회장/양형철 목사(샬롬), 부회장/공보균 목사(강릉 벧엘) 김종남 장로(강릉제일), 서기/김형태 목사(연곡), 부서기/신동철 목사(거진), 회계/이병철 장로(강릉), 부회계/장기용 장로(은샘).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