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최종학 목사 선출
인천중앙지방회는 지난 2월 20일 성암교회에서 제52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최종학 목사(참빛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86명 중 76명 참석으로 개회했으며 별다른 이슈 없이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부회계 외에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해 지방회장 최종학 목사 등 모든 임원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입후보자가 없었던 부회계는 추후 임원, 감찰장 연석회의에서 선임하기로 했다.
인천중앙지방회는 또한 서울신학대학교 법정부담금을 총회 경상비에서 지원하자는 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밖에 인천중앙지방회는 감찰회 조직을 6개 감찰로, 감찰당 9개 교회로 새롭게 편성했으며, 목사안수 청원과 전도사 승인, 장로시취 안 등 각종 청원안을 처리했다.
인천중앙지방회는 지난 회기에만 길위의교회, 너나들이교회, 인천시민교회, 세향교회, 함께세우는교회 등 5개 교회가 개척, 설립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 교역자가 없던 덕적도 능동교회의 새 담임목사를 청빙하고 교회당 리모델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방회장/최종학 목사(참빛), 부회장/박해정 목사(성암) 김호수 장로(성암), 서기/명정훈 목사(지구촌), 부서기/강규욱 목사(예수생명), 회계/송수철 장로(예수마을).
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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