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고석현 목사 선출

인천남지방회 제52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20일 간석제일교회에서 열려 신임 지방회장에 고석현 목사(간석제일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대의원 117명 중 102명 참석으로 개회한 이날 인천남지방회는 각종 보고에 이어 임원선거와 각부 조직, 예산안 협찬, 기타 토의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통상회의에서는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지방회 내 작은 교회를 각 교회 별로 도왔으나 앞으로는 국내선교위원회로 창구를 단일화게 되었다. 또 인천남지방회는 서울신대 법정부담금 10억원을 총회에서 지원하는 안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부회계를 제외한 모든 임원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이 공포했으며, 경선이 예상된 부회계 선출은 투표 전에 한 후보가 사퇴해 모든 임원들이 투표 없이 당선되었다. 

이 밖에 인천남지방회는 이번 회기에도 성청연합수련회와 교회학교연합회 경연대회, 여전도회연합회 찬양축제, 청소년부 찬양축제 등 다음세대와 평신도 기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방회장/고석현 목사(간석제일), 부회장/정동규 목사(드림) 신진균 장로(간석제일), 서기/신윤진 목사(신성), 부서기/박광준 목사(평강), 회계/박문규 장로(성문), 부회계/최환 장로(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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