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김순재 목사 선출

인천서지방회 제52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22일 도원교회에서 열려 신임 지방회장에  김순재 목사(참좋은교회)를 선출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대의원은 136명 중 109명이 출석한 가운데 개회한 인천서지방회는 성장하는 지교회의 성장지원금을 조성하기 위해 지교회 별로 세례교인 1인당 5000원씩 3년간 적립하기로 했다. 인천서지방회는 지난해 작은교회에 성장지원금을 대여하기 위한 ‘지교회 성장지원금 제도’를 도입했다. 인천서지방회는 또한 제118년차 총회 서기 후보로 양종원 목사(행복한북성교회)를 추천했으며, 서울신학대학교 법정부담금 지원의 건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 백천교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총회 특수전도기관으로 청원하기로 했다. 

각부 결의회의에서는 농어촌부가 농번기 농촌교회에 유류비를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도부에서는 6월 성결인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목사전도대를 전도부 산하에 두기로 했다. 청소년부는 연합캠프와 함께 다음세대 비전트립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지방회 감사 방식을 놓고 논의한 끝에 효율적인 감사 방안에 대해 1년 간 검토하기로 했다. 지방회장/김순재 목사(참좋은), 부회장/신성대 목사(인천) 나재설 장로(송림), 서기/송영진 목사(신생), 부서기/박영식 목사(성산), 회계/이성우 장로(행복한북성), 부회계/유동용 장로(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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