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위 부흥키워드 18일부터
트레이너-아나운서 등 특강도

3040 세대 젊은 목회자들을 위한 부흥키워드가 오는 3월 18~20일 ‘미래 교회의 리더가 되라!’라는 주제로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열린다. 총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춘오 목사)는 지난 2월 19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117-3차 임원 및 실행위원회의를 갖고, 부흥키워드 강의 및 강사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부흥키워드는 3040 세대 목회자들에게 영적 도전을 심어주고, 담임목회 외에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 강화 및 맞춤형 강의, 멘토링 등 다양한 목회 전략이 제시된다.

자기관리와 훈련, 리더의 기본기, 미래 교회를 위한 준비 등의 세션 강의 및 멘토링 클래스 등은 국선위 임원 및 실행위원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한다. 

개회예배 및 폐회예배는 임석웅 총회장과 류승동 부총회장이, 영성집회는 이춘오 목사(홍성교회)와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가, 새벽집회는 김형배 목사(서산교회)와 이기용 목사(신길교회)가 인도한다. 

특히 윤치영 목사(킹덤얼라이언스)의 ‘다음세대 복음을 위한 헌신’, 정주호 트레이너(스타트레인 대표)의 ‘건강한 영성을 위한 몸 가꾸기’, 박주인 아나운서(C채널)의 ‘목회자의 말과 언어’ 등 외부 강사들의 특강도 마련했다. 

위원장 이춘오 목사는 “후배 목회자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알찬 강의들을 준비해 영성과 목회 노하우를 전해주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부흥키워드는 1974~1994년생 젊은 목회자 400여 명 선착순으로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사전 등록으로 인원 마감시 현장 등록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참석 희망자들은 서둘러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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