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평신도후원회서 재정지원
강희승 목사, 현석열 장로 주도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오해를 풀고 숨겨졌던 진실을 풀어내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상영중인 가운데 성결인들의 주도로 공주에서 무료 상영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현석열 장로(공주교회) 중심으로 평신도들이 영화 무료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공주시평신도후원회’를 조직해 후원금을 모았고, 강희승 목사(유구교회)가 영화관 대여 및 홍보 등의 실질적인 역할을 맡아 진행중이다. 

‘건국전쟁’ 무료 영화 관람은 2월 25일을 시작으로 3월 한달 간 주일마다 오후 3시 공주 메가박스 1층 1관에서 진행된다. 영화 관람을 원할 경우 누구나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건국전쟁’ 무료관람 지원 캠페인은 공주지역에서 시작해 지금은 충남 전역으로 확산되어 대관료를 지원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공주시평신도연합회장 현석열 장로는 “대한민국의 탄생의 비밀을 제대로 알고, 국부이신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진실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봐야한다. 아낌없이 지원하고 더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건국전쟁’은 미국 엘에이에서도 상영중이다. 지난 2월 17일에는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총회장 김회창 목사) 주최로 CGV LA에서 엘에이 상영기념 세러머니가  열렸다. 김회창 목사에  따르면  이날 기념 세러머니에서 김덕영 감독은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미국에서 건국전쟁이 공식 상영돼 감독으로서 큰 영광”이라며 “70년 동안 가려졌던 건국 대통령의 진실을 보게됐으며, 나라를 사랑하는한인동포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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