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안희성 목사 선출
장로부총회장 후보 노성배 장로 추천
개척교회 2곳 설립 승인

서울강서지방회 제78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20일 강서교회에서 열려 교단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노성배 장로(임마누엘교회)를 추천했다. 신임 지방회장에는 안희성 목사(평안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191명 중 1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지방회는 각종 보고를 서면으로 받고, 감사보고만 현장에서 보고하는 등 신속하게 회무를 처리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두 투표없이 당선됐다. 당초 부서기 후보로 권병영 목사(대양교회)와 김덕래 목사(개봉교회)가 복수 출마해 경선이 예상됐지만 투표 전 권병영 목사가 사퇴의사를 밝혀 모든 임원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진 통상회의에서는 노성배 장로를 제117년차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 서울신학대학교 법정 부담금 지원을 위한 경상비 청원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서울강서지방회는 기뻐하는교회(홍석종 목사)와 삶이있는교회(김보민 목사) 등 2개 교회 설립을 승인했다. 

지방회장/안희성 목사(평안), 부회장/함용철 목사(화곡) 김태종 장로(오류동), 서기/김덕준 목사(기쁨을나누는), 부서기/김덕래 목사(개봉), 회계/임재평 장로(평안) 부회계/김정훈 장로(화곡중앙).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