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지방 청년 리더 모임
성청 재건 위한 의견 나누고 비전 공유

서울강서지방회 청소년부가 지난 2월 17일 영광교회(안세광 목사)에서 ‘청년리더모임’을 통해 성청 재건을 위해 청년 부흥의 비전을 공유했다.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린 청년리더모임은 지방회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해 청년 사역에 관심있는 교역자와 장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이었다. 

이날 청년리더모임에는 지방회장과 부회장, 청소년부 소위원들이 참석해 청년부흥을 향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지방회 소속 청년들도 여럿 참여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모임은 먼저 귀웅 클레이쉽 찬양팀의 인도로 다함께 찬양하며 시작했다. 예배는 박수범 목사의 인도로 신성훈 목사의 기도, 최덕성 목사의 설교, 안희성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안세광 목사가 청소년부 사역을 안내하고 청년 활성화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유사훈 장로의 사회로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교회별 활동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어떻게하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을지 각자 의견을 나누며 발전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 결과로 올해 서울강서지방회 청소년부 표어는 ‘다시 주님 안에 세움과 연합을 향해, We Go Together!’로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함께 모이기를 힘쓰고 연대함으로 ‘성청’을 다시 활성화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은 표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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