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김안옥 목사 선출

서울강동지방회는 지난 2월 15일 잠실효성교회에서 제79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에 김안옥 목사(아름다운교회)를 선임하는 등 새 임원을 구성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대의원 80명 중 59명 출석으로 개회한 서울강동지방회는 특별한 이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먼저 지방회는 서울신학대학교 법적부담금을 총회에 경상비에서 지원하는 안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또 주요 행사로 매달 교역자 기도회와 지방회 연합성회, 청소년연합수련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신임 지방회장 김안옥 목사는 교단이 추진하고 있는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한 영혼 찾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 청년들 전도와 미혼자들을 연결하여 결혼을 돕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복지부의 교역자 자녀들 장학금 지급과 교회음악부 찬양세미나 개최 건 등이 통과되었다. 

지방회장/김안옥 목사(아름다운), 부회장/모세형 목사(연곡효성) 송득혜 장로(한빛), 서기/강규철 목사(신광), 부서기/김평중 목사(새뜻), 회계/유영복 장로(신광) 부회계/안귀운 목사(열방).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