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경 순교기념관에 500만원 전달

전국권사회(회장 홍필현 권사) 임원단이 지난 2월 15~16일 전남 신안군 증도를 방문해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순교기념관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번 증도 방문에는 회장과 상임 임원 전원이 참석해 문준경 전도사 기념관 주변 복음 전파 사역의 터를 돌아보며 순례길을 걸었다.  문준경 전도사가 기도하던 기도 바위에도 올라가 성결교단과 전국권사회와 43개 지방 권사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또한 전국권사회 임원들은 전도에 앞장 섰던 문준경 전도사의 전도 업적과 숭고한 순교의 뜻을 기리고 기념관의 사역의 확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 500만원을 순교기념관 관장 오성택 목사에게 전달했다.

회장 홍필현 권사는 “문준경 전도사님의 열정과 헌신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전국권사회의 작은 헌금이 순교기념관 사역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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