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5박 6일간 11명 참여
48년만의 첫 사역 석달 준비

대전 대광교회(강인성 목사)는 최근 교회 첫 해외선교로 일본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대광교회 교회창립 48년 만에 처음 진행한 해외단기선교를 위해 성도들은 3개월 동안 기도로 신앙을 무장하고 단기선교 사역을 숙지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 

지난 1월 28~2월 2일까지 진행된 일본 단기선교에는 11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나라시에서 기도원 사역하는 임동환 이성숙 선교사의 사역지를 중심으로 사역을 벌였다.  

대광교회 단기선교팀은 중보기도와 현지 선교사가 운영하는 한국어 교실 사역 협력, 기도원 주변의 잡초 제거 등의 사역을 진행했다.

또한 일본 현지의 다른 교회에도 방문해 이들의 사역을 이이기 듣고, 함께 기도도 했다. 

강인성 목사는 “일본 단기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경험했다. 우리의 기도보다 더 많은 것을 체험하게 하셨고, 우리의 기대보다 더 풍성한 선물을 받게하셨다”면서 “이제는 강력한 중보기도와 물질의 헌신을 통해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야겠다는 숙제를 안고 돌아왔다. 이제 선교에 대한 생각이 교회적으로 더 넓혀지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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