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

여전도회-권사회 후원금에 선물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가 설을 맞아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선물과 위로를 전했다. 

한우리교회는 지난 2월 1일 ‘제12회 강남지방 목자 초청의 날’ 행사를 열고 지방회 내 20개 작은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각 가정에 명절 후원금을 전달했다. 

작은교회 후원을 위해 한우리교회 여전도회연합회와 권사회연합회는 지난 한 해 교회 내 바자회 사역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였고, 교회가 후원을 더하여 점심 식사와 선물 등으로 목회자들을 섬길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윤창용 목사의 사회와 이철해 선임 장로의 기도, 백장흠 원로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백장흠 목사는 설교에서 “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신발을 벗었을 때 능력이 임했다”면서 “자존심과 교만의 다 내려놔야 한다”고 주문했다.   

2부 감사와 격려의 시간에서는 윤창용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서울강남지방회장 안성일 목사, 교역자회장 유제성 목사의 감사의 인사, 교회부흥확장위원장 손경호 목사의 오찬 기도 등으로 이어졌다. 

윤창용 목사는 “목자 초청의 날이 12년째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기금 마련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여전도회와 여권사회 분들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힘이 닿는 대로 힘이 되어주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여전도회연합회와 여권사회연합회에서 선교비 및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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