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유진영 목사 선출

전북중앙지방회가 지난 2월 6일 포도나무교회에서 제72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에 유진영 목사(포도나무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임 임원을 구성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92명의 대의원 중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한 가운데 각종 보고 후 임원 선거를 통해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지방회장을 비롯해 신임 임원 후보자들은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해 모두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으며, 곧이어 신구임원 교체가 이뤄졌다.

안건토의에서는 전북중앙지방회는 지방회 기념교회 건축을 위해 삼봉지구(완주군 삼례읍) 부지를 매각해 건축비를 마련하기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감사보고에서는 지방회 산하 지교회의 재정감소로 인해 지방회비 수입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방회 지출예산에 관한 새로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됐다.

회장/유진영 목사(포도나무), 부회장/권형준 목사(정읍명성) 김세웅 장로(삼례), 서기/김재훈 목사(명광), 부서기/한성운 목사(전주섬광), 회계/이기원 장로(남원), 부회계/정규현 장로(남전주).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