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이병성 목사 선출

 

전주지방 제72회 정기지방회가 2월 5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를 총회장 후보로 추천하고 이병성 목사를 지방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의원 115명 중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방회에서는 임원회, 각 부 및 위원회 등 각종 보고를 서면으로 받고, 목사·장로 신입회원을 환영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 공포 후 신구 임원을 교체했다. 

이어진 통상회의에선 대의원 만장일치로 현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를 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전주지방회는 낙후된 두암교회 순교기념관 보수를 위한 기금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또 지방회 성지 연수를 위한 개교회 분담금을 폐지하기로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제118년차 총회 장소로 전주 바울교회가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총회 진행을 위해 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방회장/이병성 목사(하리), 부회장/홍용휘 목사(두암) 김영문 장로(정읍), 서기/황정현 목사(기린), 부서기/최병희 목사(아름다운), 회계/김영권 장로(태평), 부회계/황찬우 장로(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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