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단장 박선옥 목사 선출
부단장은 통영 제천모 목사
30주년 행사 준비도 뜻 모아

사회선교단은 지난 1월 30일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단장으로 박선옥 목사(중앙요양병원)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정회원 75명 중 위임 포함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어 회순통과, 감사보고와 회계보고 등을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전형위원회가 신임 단장 단장 박선옥 목사와 부단장 제천모 목사(통영베데스다선교회)를 추천해 대의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총무, 서기, 회계 등 기타임원은 회장단에게 위임했다. 

신임 단장 박선옥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해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영성을 증진하여 사회선교단 사역이 재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선옥 목사가 직전단장 이해영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사회선교단은 이날 회비를 몰려 회원 복지 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특별히 내년 사회선교단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뜻깊은 기념행사를 계획하여 준비하기로 하고 임원회에 행사 준비를 위임했다. 

회무 전 단장 박선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직전단장 이해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해영 목사는 “가버나움이 예수님 선교의 시작점이 되었던 것처럼 사회선교단원들이 바로 이땅에 소외되고 연약한 자들을 향해 끝없이 돌보고 섬기는 귀한 사명을 감당할 뿐만 아니라 성결의 빛을 나타내는 마중물이 될 것”을 권면했다. 

단장/박선옥 목사(중앙요양병원), 부단장/제천모 목사(통영베데스다선교회), 총무/임태석 목사(남양주청소년사랑의밥차), 서기/황보희식 목사(여수베데스다), 부서기/채광수 목사(지하철예술문화연구원), 회계/임민자 목사(어사비행기), 부회계/허숙 전도사(보라매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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