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인 목사 디지털 싱글 발표 

돌아온 '의인맨' 디지털 싱글 앨범
돌아온 '의인맨' 디지털 싱글 앨범 (사진을 클릭하면 곡 듣기 링크로 이동)

아직 괜찮다고, 다시 해볼 거라고 용기를 주는 곡 ‘아직 괜찮아’가 지난 1월 25일 ‘의인맨(본명 정의인)’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다. 예명 ‘의인맨’으로 활동하는 정의인 목사(노을교회)가 2019년 청소년을 위해 만든 노래다.

이번에 디지털로 발표한 '아직 괜찮아'는 전 세대가 공감하는 노랫말,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모던함을 가미한 포크락 사운드가 경쾌하다. 의인맨이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편곡과 보컬, 코러스를 맡았으며, 기타 황세연, 베이스 최민영, 드럼 이준, 코러스 유인아 씨가 세션에 참여했다.

의인맨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절망과 좌절 앞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희망의 에너지를 노래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대로 곡을 들으면 자연스러운 위로와 용기가 전해진다.

그는 “2집 활동 후 7년 휴식기를 가졌다.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과 의뢰받은 앨범 프로듀싱, 작·편곡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라며 “이번 디지털싱글을 시작으로 4~5곡을 더 발표하고 콘서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의인맨은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간 평택교회(주석현 목사) 찬양사역자로 활동하면서 지역 행사, 버스킹, 청소년 캠프, 기업 행사, 교회 수련회 등 평택을 비롯해 경기 남부 지역과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5년 8월에 10여 년간 직접 만들고 부른 11곡을 담은 첫 번째 앨범을 발매했고, 2017년 9월 1일 8곡이 담긴 2집 ‘시대의 초상’을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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