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총회장단 부부 26명 방문
교단 선교현황 듣고 격려금

 

전 총회장단(회장 이신웅 목사, 총무 윤성원 목사)은 지난 1월 22~26일 베트남 선교지를 방문해 선교 현장을 둘러보며 친목을 다졌다.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베트남 선교지 방문에 전 총회장단 부부 26명이 참석했다. 

전 총회장단은 베트남 하롱베이 엔트국립공원 방문을 시작으로 베트남의 종교와 문화를 체험하고, 하롱베이의 자연 풍광을 감상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하롱베이만의 화려한 풍광 앞에 감탄하기도 하고 지나온 인생의 추억들을 반추하며 쉼과 친교를 나누었다. 또 교단 파송 송OO 선교사를 초대하여 베트남 선교 보고를 듣고 선교비도 전달했다.   

마지막 날에는 하노이 외곽 타이응웬에 위치한 신원그룹 하노이 제2공장을 방문해 3,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장을 직접 견학하고 현지 법인장과 직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전 총회장들은 또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이 선교사역과 사업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회장 이신웅 목사는 “베트남 방문 여정 동안 기도해 주시고 귀한 마음으로 협조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선교 열정을 고취시키고 친목을 다진 의미있는 방문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베트남 방문에 참여한 전 총회장들은 주제와 같이 ‘행복한 동행’이 이루어지고 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친교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회장 이신웅 목사와 총무 윤성원 목사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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