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여론수렴 공청회

내달 14일 서울-인천, 21일 충청서

교역자공제회(이사장 이영록 목사)는 지난 1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이사회를 열고 안정적 연금 지급을 위한 운영규정 개정안 공청회 일정을 논의했다.

앞서 공제회는 2차 장기재정추계에 따른 제도개선과 운영규정 개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주요 지역에서 공청회를 열어 여론을 수렴키로 한 바 있다.

공제회는 오는 3월에 공청회를 개최하되 14일 서울·인천지역, 21일 충청지역, 25일 중부지역, 26일 호남지역, 28일 영남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사장 이영록 목사는 “지금의 지급률의 단계적 변화가 있어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것은 현세대와 미래세대 간의 형평성을 가지고 추진되어야 한다. 이 부분을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또 지급신청서 심사의 건은 원안대로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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