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이틀간 예산서 진행
총회 중점사업 전도자 시상도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형배 목사)는 지난 1월 24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9회 성결교사대회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위는 오는 2월 29일~3월 1일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리스리솜에서 열리는 제9회 성결교사대회 준비 현황을 교육국장대행 전영욱 목사에게 보고 받고 예산 지원 및 모금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성결교사대회는 지난 2021년 신길교회에서 열린 제8회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 8회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열려 방역 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예전과 같은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위원회, 교육부, 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함께해요!(Let’s come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리며 강사로는 전 바나바훈련원장 이강천 목사, 드러머 리노, 이정민 교수(한동대),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등이 나선다.

대상은 성결교회 교사(선착순 1,000명, 예비 교사 포함)이며 등록비는 2월 16일까지 4만 원이며 이후엔 5만 원이다. 

이번 성결교사대회에서는 총회장 중점사업으로 진행된 ‘더 넥스트 웨이브, 전도교회 및 전도자 시상’도 한다.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폐회예배 설교는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교육위는 또 지난해 10월에 열린 다음세대 부흥 콘퍼런스 결산 추인의 건과 관련해 콘퍼런스 결산 금액 부족분을 교육위 예산에서 추가 지출키로 했다.

또 제117년차 교육위 연간 업무로 계획되어있던 ‘사중복음 성경공부 세미나’와 ‘신앙고백서 해설서 세미나’는 다음 회기로 넘겨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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