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 정광이 목사
화기총 대표회장 취임식

포도원교회(정광이 목사)는 지난 1월 16일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화기총) 정광이 목사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열었다. 

화기총 대표회장 정광이 목사는 이날 화성 복음화를 위한 연합과 일치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광이 목사는 취임사에서 “34대 회장에 취임을 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자 특별한 소명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5개 지역 더욱 하나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 목사는 그러면서 “화성시는 복음화율이 6%이다. 

화성시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목회자와 교회가 바로 세워지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목회자가 먼저 기도하고 깨어 일어나 교회를 살려야 성도를 살릴 수 있고 지역 사회를 살릴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 성령운동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하나님 앞에 크고 작은 교회가 아닌 큰 교회가 작은 교회를 이끌어 주고 작은 교회가 큰 교회를 뒷받침 할 때 하나 될 수 있다”며 “교회의 일치와 연합에 더욱 힘쓸 것을 역설했다. 

한편, 취임예배에는 화기총 임원과 조일래 전 한교연 대표회장 등 교계와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 시의회의장,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국회의원 등 지역의 정계 인사 150명이 참석해 정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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