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소망교회 새 담임
이완희 목사 취임축하예배

인천 신포소망교회 새 담임으로 이완희 목사가 취임했다. 

신포소망교회는 지난 1월 14일 이완희 목사 담임취임예식을 드렸다. 이날 취임예식은 치리목사 이호근 목사의 집례로 인천중앙지방회 부회장 나현옥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정기호 목사의 설교에 이어 이완희 목사의 서약과 치리권 부여, 축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기호 목사는 ‘믿음 소망 사랑’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믿음과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소망, 그리고 독생자까지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항상 충만한 교회와 담임목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 이완희 목사는 선한 목자상을 가지고 목양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이완희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교회’라는 목표를 이루어가도록 하겠다”면서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한 전도와 선교, 그리고 말씀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를 쉬지 않을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 목사는 청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M.Div), 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Ph.D) 등을 졸업했으며, 홍은교회 대현교회 김해활천교회 세한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총회장 주남석 목사와 주진 목사(세한교회), 연수감찰장 강남철 목사 등이 축사와 권면을 했다. 세한교회 여교역자들이 축가를 불렀으며, 김재건 원로 목사(신포소망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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