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김명환 장로 선출

서울중앙지방 남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월 14일 중앙교회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명환 장로(중앙교회)를 선출했다.

      김명환 장로(중앙교회)
      김명환 장로(중앙교회)

신임회장 김명환 장로는 “맡겨진 사명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남전도회연합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직전회장 홍건표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유영근 장로의 기도 후 개회선언과 강령제창, 감사보고, 임원선거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선거는 회칙 제16조에 의거해 전형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회장단을 인준하고 회장단이 기타임원을 선출해 신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제62회기 사업·예산안은 임원회에 위임하고 1차 월례회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   

개회예배는 김명환 장로의 사회로 홍건표 장로의 기도, 부회장 황익순 장로의 성경봉독, 중앙교회 마르투스 중창단의 특송, 지방회장 이두상 목사(청계열린교회)의 설교와 축도,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조등호 장로의 격려사(장석원 장로 대독) 등으로 진행됐다.

‘영원한 성공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두상 목사는 “솔로몬이 다윗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언약 때문이었다”며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인정을 받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남전도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
회장/김명환 장로(중앙), 직전회장(대행)/홍건표 장로(장충단), 부회장/황익순 장로(동신) 김순겸 장로(신길) 신재술 장로(약수동), 총무/이석진 장로(동부), 부총무/김대운 장로(장충단), 서기/길이광 장로(신길), 부서기/신삼재 장로(신길), 회계/김봉근 장로(새로운), 부회계/강혁 집사(약수동), 감사/장석원 장로(신길) 정윤식 안수집사(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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