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목사, 전북 정읍에 개척
“성품교육-상담으로 쓰임 받길”

정읍 더사랑교회가 지난해 12월 16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박슬기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정읍 지역에서만 9년간 부교역자로 섬겨왔던 박슬기 목사는 “지역사회에서 깨진 가정들과 다음세대를 돌보기 위해 교회를 설립하게 됐다”며 “성품교육과 상담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유익이 될 수 있는 곳으로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설립예배에서는 윤영교 목사(제자교회)의 사회로 전주지방회 부회장 김수열 장로(바울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김광삼 목사(무주교회)가 ‘반석 위에 세운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강경화 집사(더사랑교회)의 봉헌찬송, 지방회 회계 이태영 장로(바울교회)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이어 김광삼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 공포, 김성기 목사(사랑의교회)와 한안섭 목사(서울중앙교회 원로)의 권면, 이광성 목사(태광교회)와 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의 축사, 전주지방회 교회확장위원회의 교회개척 지원금 전달과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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