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의료기-우물 지원
우크라에 희망상자 전달도

전북중앙지방 명성교회(권형준 목사)가 지난해 가을부터 연말까지 이웃들을 위한 풍성한 나눔을 펼쳤다. 

명성교회는 매년 선교사 23가정을 후원하며 세계선교에도 앞장서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카메룬 병원 의료기 지원, 월드비전 후원아동 50명 결연과 함께 르완다 나가타레 우물 설치를 위한 헌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또 지난해 연말을 맞아 1100만원 상당의 기아대책 희망상자 70개를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교회가 위치한 정읍시 내장상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소외 이웃들과 다문화 가정, 탈북민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명성교회는 1000만원 규모의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약속하고 정읍시청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