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위-서울신대 등 신년하례회

갑진년, 새해를 맞아 총회 해외선교위원회를 비롯한 교단 주요 기관 및 지방회가 신년하례회를 열고 교단 부흥과 세계선교를 향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성창용 목사)는 지난 1월 4일 서울 강남 동보성에서 역대 위원장과 총회 및 해선위 임원, 평신도 기관장 등을 초청해 신년하례회를 열고 ‘선교하는 한 해’로 만들자는 의지를 모았다.

이날 신년감사예배는 제12대 해선위원장 권석원 목사가 ‘하나님의 시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목사는 “하나님과 신앙적 코드를 맞춰라”고 강조했으며 11대 위원장 이정익 목사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하례회에서는 성창용 위원장이 환영인사를 했으며, 제17대 위원장 유동선 목사와 18대 위원장 여성삼 목사가 격려사, 목사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와 총무 문창국 목사의 축사를 전했다. 또 다 함께 새해를 축하하며 케이크를 자르고, 고문 고영만 장로가 식사기도 했다.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도 지난 1월 2일 본관 소강당에서 ‘2024학년도 시무 예배’를 드렸다. 시무예배는 김성원 교목처장의 인도로 도서관장 구경선 교수의 기도, 이사장 백운주 목사의 ‘기쁨과 감사가 회복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2부 신년 축하식에서 조성호 총무처장의 사회로 황덕형 총장 새해 인사, 케이크 컷팅,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일본선교회(이사장 김종민 목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인 지난 1월 4일 총회 본부에서 신년 기도회 및 하례회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간담회를 열고 규슈 오이타현 ‘샬롬 선교의 집’ 관련 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중앙지방회(지방회장 이두상 목사)는 지난 1월 4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지방회 부흥과 화합을 기원했다. 

경북서지방회(지방회장 이동기 목사)도 지난 1월 4일 김천남산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함께 예배드리고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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