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과 한뜻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새해 되길”
윤석열 대통령·김진표 국회의장·조희대 대법원장 등 200여 명 참석

지난 1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가 진행됐다. (사진=대통령실)
지난 1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가 진행됐다. (사진=대통령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이 지난 1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종교계 대표로 덕담을 전했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경제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이 살아야 한다”며 “기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 젊은이들이 활기차고 힘찬 인생을 살기를 소망한다. 경제발전과 자유민주의를 위해 여야의 구분이 없는 만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과 한뜻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에도 국민이 행복한 나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께서 애써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우리, 그리고 미래세대의 행복과 풍요로운 민생을 위해서 다 함께 열심히 일하자”고 했다.

한편, 2024년 신년인사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한덕수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정부·종교·경제·사회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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