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쌀 100포대 약식 전달하고 상품권도

강서교회(이덕한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제28회 성탄이웃 초청잔치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하게 섬겼다.

이날 강서교회는 이날 강서교회는 우장산동과 화곡3동, 내발산동 동장과 사회복지사등을 초청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 이후로는 수혜자들은 초청하지 않고, 선물 전달에 꼭 필요한 인원만 초청해 약식으로 전달식을 열고 있다.

강서교회는 이날 20kg 쌀 100포를 전달했다. 쌀은 우장산동(50명)과 화곡 3동(25명), 내발산동(25명)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한 포대씩 나눠줄 예정이다. 또 거택보호자와 생활보호대상자를 위한 온누리상품권(5만원)을 총 60가정에 선물했다. 

이 밖에도 3개 동 자율방범대에 방범 제복과 커피 등 간식도 지원했다. 

이날 이덕한 목사는 “올해만큼은 대면으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쉬운 마음이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돕는 강서교회가 되겠다. 내년 5월에는 식사 초대와 예배까지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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