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교회 예수아카데미 세미나
조재천 교수, 육체 부활 등 설명

한내교회(조영래 목사)는 지난 12월 26일 조재천 교수(전주대 신약학) 초청 예수아카데미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예수아카데미 세미나에서는 조재천 교수가 ‘신약성경의 신학적 조망’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조 교수는 이날  죽음과 내세 성경신학이란 책을 통해 죽음 이후의 세계 등 죽음과 내세에 대해 성경적으로 조망했다. 

조 교수는 “이 책은 ‘죽음 이후’의 문제에 대해 복음주의적 입장에서 논하고 있다”면서 “내세’와 ‘죽음 이후’의 상태야말로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핵심 주제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교수는 죽음 이후에 일어나는 일들 곧 ‘죽음’과 ‘중간 상태’와 ‘영혼’의 문제, ‘육체의 부활’ 문제, ‘심판’과 지옥’과 ‘하늘’의 문제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복음주의적 입장에서 소위 중간 상태(개인의 죽음과 미래의 부활 사이의 기간)에서 몸과 분리된 영혼의 존재, 예수님의 재림 시에 있을 의인과 악인의 육체 부활, 산 자와 죽은 자에 대한 최후 심판, 지옥의 존재와 의식적 고통, 예수를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불멸의 삶에 대해 성경적인 근거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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