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1700만원 전달
누적 발전기금 1억2000만원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이명묵 원장)이 지난 12월 20일 대학발전기금 1,700만원을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전달했다.

이명묵 원장은 “부천세종병원이 국내외적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심장전문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서울신대와 부천시 도움이 컸다”라며 “지역사회와 서울신대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덕형 총장은 “세종병원은 서울신대 가족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 늘 수고를 해주고 있는데, 이렇게 매년 대학발전기금을 통해 학교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계 10대 심장전문병원이라는 세종병원 비전이 성취될 수 있도록 서울신대 구성원 모두 함께 기도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1981년 설립된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라는 미션으로 ‘세계 10대 심장전문병원’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었다. 서울신대 인근의 이웃사촌으로 지금까지 학교 발전을 위해 약 1억 2천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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