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담당자들이 기획하게 해
능동적 참여 유도하고 시상도

총회본부 시무예배가 지난 1월 2일 열려 총회 임원과 직원들이 힘차게 새해를 출발했다.


시무예배에는 총회장 임석웅 목사를 비롯한 총회임원과 교단총무 문창국 목사, 국장·팀장 등 총회본부 직원 70여 명이 모여 새해 교단을 위한 헌신과 섬김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예배는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의 기도, 총회서기 한용규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본부 선교국·교회진흥원 직원들의 특송, 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설교와 축도, 문창국 총무의 광고 및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9: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임석웅 총회장은 예수님께 고침 받은 나병환자 10명 중 사마리아인 1명만 다시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의 고백을 했다는 말씀처럼 받은 은혜에 늘 감사하는 총회본부 직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임 총회장은 “힘들고 어려울 때 더 순종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자체가 하나님의 큰 은혜라는 것을 알고 매 순간 감사하며 살자”고 말했다. 


이어 2부 축하의 시간에는 사무국장 송우진 목사의 인도로 선교국, 교육국, 평신도국, 사무국, 각 기관 직원 인사의 시간을 갖고 신년에 교단 부흥을 위해 더욱 힘써 일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문창국 총무는 올해 총회본부 금요예배를 매주 순서 담당자들이 창의적으로 기획하여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연말에 평가 및 시상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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