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본부 종무 예배, 
한해 돌아보고 서로 격려해

총회본부가 지난 12월 28일 종무 예배를 드리고 한해 업무를 마감했다.

이날 직원들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서로의 수고를 격려했으며, 예배를 통해 모든 여정 주의 은혜였음을 고백했다.

 

사무국장 송우진 목사의 인도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평신도 국장 이재동 장로의 기도, 말씀 봉독, 경리과와 사무국 직원들이 '여정' 특송, 총무 문창국 목사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함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문창국 총무는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동일한 시민, 하나님의 권속’ 즉 한 가족으로 부르셨다”라며 “어느 영역에 있든지 함께 사역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되자”라고 말했다.

또 “부족한 부분도 서로 채우고 맞추면서 교단 여러 곳에 영향을 미치는 온전한 역할 감당하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지난 11월 태국으로 다녀온 직원 수련회 리마인드 영상 상영,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 소개와 소감 발표, 본부 예배 반주자와 포상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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