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일대서 ‘나인 퍼레이드’
‘몸짱 산타’ 9명 등 15명 나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지원으로 지난 12월 15일 서울 명동에서 생명나눔 산타들과 함께하는 장기기증 캠페인 ‘나인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나인(9)퍼레이드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기기증인들의 숭고한 나눔을 기억하고 장기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개되었다. 올해 나인퍼레이드는 9회째를 맞아 스포츠 트레이너와 홍보대사 등 15명이 한 데 모여 명동 일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생명나눔 운동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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