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월 드라마치료-메타버스 등 수업

서울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한수정 교수)은 지난 12월 1일 솔안아트홀에서 ‘제7회 부천생애학교 합동졸업식’을 진행했다.

부천 관내 4개 대학이 협력해 진행하는 부천생애학교는 청년부터 중장년,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자신을 탐색하고 계획을 세워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과정 플랫폼 사업이다.

서울신대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부천생애학교에는 합창, 드라마 치료, 리더십, 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 등 7개 강좌가 개설되어 수강생 133명을 모집, 이 중 85명이 수료했다.

이번 졸업식에 부천생애학교 협약기관인 서울신대, 가톨릭대, 부천대, 유한대 관계자와 수강생 약 250명이 참여했다. 그중 약 50명이 서울신대 평생교육원 학생이다.

개회식에서 서울신대 더울림합창단이 공연한 후, 부천생애학교 추진 경과보고, 개근상 졸업장 수여,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평생교육원장 한수정 교수는 “수업 일정 외에도 대학을 방문하여 실기 연습을 위해 시간을 내시고,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배움과 실천의 영역을 확장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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