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부흥사회 올해 마지막 기도회
“환경 바뀌어도 사명은 바뀌지 않아”

교단 부흥사회(대표회장 김우곤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충무교회(성창용 목사)에서 올해 마지막 영적대각성기도회를 열고 교단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송년회를 겸한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신년 사업과 부흥사회 활동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특히 올해 마지막 기도회에서는 기도제목마다 간절한 기도가 이어졌으며, 뜨거운 기도의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았다.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영적각성 기도회는 부회장 강동원 목사(좋은친구들교회)의 기도와 상임고문 이용규 목사의 격려사, 부회장 복항수 목사(암태중앙교회)의 설교에 이어 특별기도회, 고문 문교수 목사(묵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복항수 목사는 “직분이나 나이가 바꿔도 사명은 바뀌지 않는다”면서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믿음으로 순종했던 아브라함처럼 사람이나 환경 숫자에 매이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매이자”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회장 이일주 목사(양산교회)가 인도한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 영적 대각성과 성결교회 부흥성장,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사명 감당하는 부흥사회와 한우리교회의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월례회에서는 차기 월례회를 1월 18일 새생명우리교회(김영건 목사)에서 열기로 했으며, 2월 15일 암태중앙교회에서 1박 2일 부부 연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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