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제일교회서 ‘베이직 코칭’
전남서지방 목회자 11명 참석

교회진흥원(이사장 이기용 목사, 원장 곽은광 목사)은 지난 12월 12~13일 전남 신안군 자은제일교회(박연기 목사)에서 ‘베이직 코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회진흥원은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전남서지방 목회자 대상 T&M 론치 세미나를 마친 후 9월부터 2주 간격의 후속 코칭을 진행해 왔다. 이번이 그다음 과정인 베이직 코칭 세미나다. 총 16강 중 이번에 9강까지 강의했다.

곽은광 원장은 이번 1차 베이직 코칭 세미나에서 “코칭으로 생명의 음성을 구분하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며 안식을 얻는 과정을 가르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목회자 부부 총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육신이 아닌 영으로 살아가는 존재,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배우고 하나님의 대화 방식 ‘코칭’을 연습했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강의를 듣고 둘이나 셋씩 짝지어 실습을 병행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박연기 목사(자은제일교회)는 “코칭을 통해 하나님의 행하심에  눈을 뜨고 인정하게 됐다. 성도 안에 계신 하나님을 기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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