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진흥원 2월 19일 오픈세미나
강의 뒤에 찬양-기도 이어가기로
소그룹 멘토링 등 후속 조치까지
19번째 교회개척 훈련생 모집도

교회진흥원 운영이사회(이사장 이기용 목사)는 지난 12월 18일 신길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받고 신년도 주요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교회진흥원 이사회는 먼저 목회자들의 실제적인 목회 리더십을 키우고 활발한 재생산을 위해 내년 2월 19일 신길교회에서 오픈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 비전과 성령을 체험하게 함으로 4세대를 이어가는 제자 사역과 증식을 위한 훈련과 코칭이 목적이다.

‘하나님 나라와 목회, 부흥과 선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목회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목회자, 개척을 계획하거나 준비하는 목회자, 신학대학원생 및 부교역자 등 3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총회장 임석웅 목사, 이사장 이기용 목사, 이사 안성우 목사와 유승대 목사, 직전 이사장 김형배 목사, 국내선교위원장 이춘오 목사 등이 나서기로 했으며, OMS 측 이사인 밥 워렌, 폴 슈스터 선교사 등도 강의하기로 했다. 세미나 중점 내용은 교회의 재부흥을 위한 목회의 소명과 사역의 길을 다시 확인하고 전도 및 양육 등 재생산 사역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특히 매시간 강의 뿐만 아니라 찬양과 기도가 있는 집회를 12시간 동안 이어가기로 했다. 또 세미나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속조치로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소그룹 멘토링도 시행하기로 했으며, T&M 론치 세미나 및 후속 코칭을 제공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이와 함께 신년도에도 전도훈련인 파송사역 1, 2, 3 단계와 파송사역 평신도 코칭, 서울신대 비신자 상담 및 신앙동아리 운영 등을 벌일 계획이며, 여기에 따른 T&M오픈론치  세미나, T&M 네트워크 코칭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교회개척 훈련을 위한 19기 훈련생 모집 및 훈련도 시행한다. 

특히, 신년에는 2, 3세대에 이어 4세대 양육 및 재생산과 OMS와의 6차 선교협력을 맺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정했다. 

교회진흥원은 이밖에도 코로나 이후 위축된 목회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이 새로운 비전을 품고 목회와 양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OMS와 함께 기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교회증식 12가지 원리에 기초하여 T&M으로 1000명의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리더를 훈련하여 300명의 불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하고 국내외에 증식이 일어나게 하는 것을 목표로 OMS와 사역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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