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4일 서울 종로 중앙신학교에서 열려 신임 회장에 안은경 목사(하나되는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 안은경 목사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주님 손에 맡겨진 질그릇이 되어 순종하며 섬기겠다”며 “후배 신학생들과 모교인 중앙신학교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직전회장 백성도 목사는 “그동안 중앙신학교 총동문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힘을 모아준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신임회장을 도와 더 좋은 동문회가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총회는 박은혜 전도사의 사회로 전영덕 목사의 기도, 백성도 목사의 설교, 황돈형 교수(중앙신학교)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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