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지방 장로회 제56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 유문환 장로 선출

인천동지방 장로회가 지난 12월 3일 부평신촌교회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열고 유문환 장로(부평소망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유문환 장로는 “회원 장로님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소통해 인천동지방 장로회를 한 단계 성장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일에 인간적 생각이 아니라 언제나 은혜 안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주님만 의지하겠다”고 했다.

직전회장 김남근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사업과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개정 등을 진행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하고 2024년도 사업안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는 유문환 장로의 사회로 이봉남 장로의 기도, 부평신촌교회 당회원의 특송, 정찬선 목사가 ‘선봉에 섭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중권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임갑수 장로가 ‘교단과 지방회를 위하여’, 도선호 장로가 ‘회원가정과 사업을 위하여’,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부평신촌교회를 위하여’ 기도했다.

이어 전국장로회장 최현기 장로의 격려사, 총무 남택권 장로의 광고, 정찬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

회장/유문환(부평소망), 직전회장/김남근(태광), 부회장/김만기(부개제일) 이도영(부평소망) 서대원(부평제일), 총무/김재칠(부개제일), 서기/안상덕(부평제일), 부서기/한기완(부평신촌), 회계/임찬재(부평성산), 부회계/이재호(부평제일), 감사/이영애(김포) 권석문(부평성산), 협동총무/한문호(새빛) 한기석(산곡) 강춘규(아름다운당미) 남택권(부평제일) 도선호(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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