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최환 장로 선출…회칙개정 등 논의

인천남지방 장로회는 지난 12월 10일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최환 장로(전원교회)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최환 장로는 “지방회 화합과 발전, 장로회원 간 친교와 영성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직전회장 이재홍 장로의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사업과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을 마치고 회칙개정의 순서를 진행했다.

회칙개정은 총 3개의 개정안이 상정되었는데 축조심의를 하여 제16조(사업)에서 3항 ‘경조사의 지출은 본회의 의무를 다한 자로 한다’를 추가하는 개정안만 통과됐다.

이어 임원선출의 순서에서 전 회장단이 회장과 감사를 추천해 인준을 받고 다시 신임회장과 부회장이 총무·서기 등 기타임원을 추천해 인준을 받아 신 임원을 조직했다. 

2024년도 사업과 예산안은 임원회에 위임했으며 기타토의에서 별다른 의견없이 총회를 폐회했다.

회무 전 1부 예배는 최환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박문규 장로의 기도, 전원교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이춘복 장로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용남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 앞에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용남 목사는 “하나님이 내 앞에 계신 것을 매순간 의식하며 거룩하고 정직한 삶의 자세를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장로회장 최현기 장로의 격려사, 지방회 부회장 이기훈 장로의 축사, 내외빈 소개가 이어지고 김홍직 목사(전원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       
회장/최환(전원), 직전회장/이재홍(주안), 부회장/김상열(신성) 이방언(남인천) 한상열(길), 총무/이춘복(주안제일), 부총무/박성수(늘사랑) 최순탁(한신) 김병철(주안제일) 설임수(신성) 김기선(길) 문찬식(간석제일) 김지수(서창중앙), 서기/나상서(에덴), 부서기/윤영기(신일), 회계/최두석(길), 부회계/기정미(성문), 감사/박문규(성문) 허인강(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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